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소개

해외 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는 북미 알라스카로부터 저 남쪽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북, 남미 전 지역과
하와이에서 뉴질랜드, 호주, 유럽, 아프리카까지 광활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사역을 감당하며 발전하고 있는 장로교단입니다.
뉴저지 노회는 해외한인장로회(KPCA)에 소속된 21개 노회 중의 하나로서, 현재 뉴저지에 30개 지 교회와 57명의 목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1989년에 조직된 이후로 한인 이민 사회와 함께 계속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영어권 목회자의 가입도 늘고 있습니다.
저희 노회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서의 기본적 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동성애 같은 윤리적 이슈에 대해 개방적 입장을 취하는 미국의 주류 교단과는 달리, 저희 노회나 교단은 이런 윤리적 문제에 대해 성서 의 근본적인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안수에 대해서는 성경도 남녀의 동등한 교회적 사역을 뒷받침한다고 믿고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교회 연합에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장로교단인 PCUSA와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뉴욕 일대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노회들과 연합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갖는 등, 교회 연합 사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권 목회자 영입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회 안에 영어권 목회자들을 위해 2중 언어로 된 문서 및 회의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민 1세대가 다수인 노회이지만, 차세대 영어권 목회자들이 더 소속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